안녕하세요 라밍이에요🕶️
이번에 언니 찬스로 다녀온 신라스테이 구로점
부페 후기를 들고 왔어요 ‼️
신라스테이 부페는 이름을 ‘카페’라고 부르더라구요.
신라스테이 구로점 카페는 신라스테이 건물
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주차는 지하에다가 하시면 되어요 : )
2층 카페 / 3층부터 쭉 룸이에요.
가기 전에 계속 검색해보는데 블로그마다
가격이 너무 다른거에요..
6월 18일 기준 신라스테이 구로 부페 가격입니다.
저희는 주말 디너로 1인당 45,000원이었습니다!
이용시간은 18:00-21:30 입니다.
캐치테이블 혹은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 가능하고,
네이버 예약으로는 할인이 되는듯했어요.
미리 예약한 인원수로 세팅을 준비해주셨고,
자리 안내해주셨어오 :)
이 쪽에서는 쌀국수와 딤섬을 가져갈 수 있어요.
쌀국수 같은 경우에는 아래 그릇에
쌀국수 육수는 기본 육수 / 마라육수 두 가지더라구요.
원하는 양만큼 면, 채소를 담고
육수까지 고른 후 셰프님께 드리면 알맞게 익혀주셔요 :)
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은 아니고 받아가야했어요.
쌀국수 소스도 준비되어있었지용
딤섬은 딱히 좋아하지 않아 먹지 않았어요.
샐러드 소스는 .. 잘 기억이 나지 않고 (ㅎㅎ)
발사믹 소스 등 기본적인 소스류가 있었어요.
또 이미 소스가 쳐져있는 토마토 샐러드가 있었어요.
내 사랑 살라미까지 ❤️
그리고 베이커리 종류랑 따로 분리되어있던
치아바타 코너.
딸기잼, 살구잼과 버터도 준비되어 있어서
저는 치아바타에 버터 바르고 살라미 올려
먹어쑵니다~~~~~
준비된 다양한 요리들 ~
사실 그렇게 메뉴 라인업이 많지는 않았어요.
그라탕인줄 알았지만 매쉬 포테이토 ㅎㅎ
고기 종류는 1-2가지였는데 갈비랑 목살 정도였던 것 같아요.
아주 질기지도 않았고 대체적으로 무난무난했어요!
미고랭과 볶음밥도 있었어요~
김치와 잡채 등 한식 반찬도 있었는데
생각해보니 그 흔한 육회가 없었네용.
스노우 크랩
사실 저희는 이걸 제일~~~~~많이 먹고 왔어요.
수율이 꽤 좋고 맛있더라구요.
찜기가 있어도 오랫동안 있으면 살이 쪼그라들기
마련인데, 회전율이 좋아서 괜찮았어요.
커피머신 옆에는 얼음도 채워져 있었어요.
그래서 저는 에스프레소도 뽑고 얼음 넣고 물 넣어서
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어 먹었어요 : )
아이스크림 기계도 있는데 일반 바닐라 맛이에요~
그래서 에스프레소 뽑아서 아포카토 만들어먹기도 가능!
부페에 왔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줘야지용
주스는 오렌지, 포도, 수박주스가 있었어요.
수박이 제철이라 그런지 달고 맛있더라구요 !!
초밥과 롤.
새우초밥, 한치초밥, 연어초밥 요 정도 있었고
무난했습니다.
신라스테이 구로 카페는 테라 생맥주가 무한리필이에요.
직접 따라서 가져가는 방식인데,
따르는 방법이 다른 곳이랑 다르더라구요.
전체적으로 음식 맛은 무난했어요 !
뭐 너무 별로이지도 않고 ~ 또 엄청 뛰어나지도 않은 (?)
그렇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부페를 즐길 수 있고
수율이 꽤 좋은 게가 있어서 크랩을 좋아하시는 분들은
나쁘지 않게 식사하실 수 있을 듯 했습니다.
저는 언니가 선물받았던 식사권이 있어서 다녀왔는데
가족 모임과 소모임들 장소로도 많이 찾으시더라구요 !
평일 런치 / 디너는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서
가볍게 다녀올 부페 장소로 추천드립니다🎀